인공 호흡, 구조 체험…5월 나들이 확 바뀌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북 무주소방서와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위기탈출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과 석탄일인 6일, 무주리조트 실천하우스 잔디광장에 연다.

<무주소방서,무주리조트 '위기탈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출처 : 헤럴드경제 신문

어린이들이 소방복을 입고 진짜 소방대원들로부터 올바른 소방장비 사용법을 배운다. 현직
소방 대원들의 지도로 모형 종이 소방차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화재진압, 심페소생술 등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무주리조트는 친환경 목공예 체험, 풍선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휘닉스파크 소방장비 체험>
출처 : 헤럴드경제 신문

서울YWCA와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5월3일~5일 가족이나 친구, 동료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 활동을 벌인다.
휘닉스파크도 소방장비 체험, 설해방지를 위한 제설차량의 쇼 관람,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등
안전 및 교육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했다. 설해 방지용 장비의 시연과 함께 봄 눈썰매장을 열어
충돌주의, 미끄럼방지 방법 등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YWCA 웰리힐리파크 '응급처치체험'>
출처 : 헤럴드경제 신문

오크밸리는 5월 연휴기간 동안 왕따 근절을 주제로한 어린이 인형극 '똥돼지와 왕방구'를 공연하고,
가족 릴레이 드리블 등 가정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인근 상지대 태권
도학부들이 보여주는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기회도 제공한다.

리카이 샌드파인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사생대회'를 여다.
"세월호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고등학생 누나, 오빠들에 대한 사랑도 이번 대회에서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