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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말 공연,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베스트셀러, <강아지똥>을 연극으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 없었는 강아지똥이 아름다운 민들레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줍니다.
국립무용단이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를 워크숍 형식으로 무대에 올립니다.
다양한 춤 장르 전공자들이 하나의 주제를 택해 춤을 추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실험극, <바리바리촘촘디딤새>입니다.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8월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평화기원 음악회가 열립니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오충근 상임지휘자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도쿄 필하모닉의 하트풀 콘서트 지휘자로 초청됐습니다.
일제 시대 항일 운동에 참여해 '34번째 독립운동가'로 불렸던 캐나다인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추모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캐나다 한인회가 토론토에 세울 예정인 스코필드 박사 동상과 추모 공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로, 캐나다 교포 학생 그림 60여점이 전시됩니다.
폐품이나 잡동사니로 만든 '정크 아트' 작품들입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같이 생활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낸 산업 용품들이 오히려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재학생 7명의 작품전에서는 20대 초반 신세대 작가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게시판이였습니다.
(박소현 아나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