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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포스코 갤러리에서
- 공모전 응모작품 350여점 전시
포스코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포스코 역사관 개관 3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공모전에 제출된 공모작품 전시회를 연다.
포스코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역사관 개관 3돌을 맞아 "역사관과 제철소 풍경 그리고 부모님 직장"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10명의 어린이들이 번쩍이는 재치와 우수한 기량을 겨루었으며 지난 8월 22일 미술협회 포항지부 최복룡 씨를 비롯한 외부 초빙심사위원 3명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작품 20점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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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우뚝으뜸상에는 섬세한 인물표현과 꼼꼼한 여백처리가 좋은 평가를 받은 유치부 정윤준 어린이가 수상하였고, 고익현, 박병현 어린이를 비롯한 5명은 으뜸상을, 그외 역사관과 제철소 풍경을 특유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14점의 작품은 버금상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은 포스코 역사관은 최근까지 29만 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였으며, 철강도시 포항과 포스코의 역사를 대변하는 기업역사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포스코 역사관 개관 3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작품 전시회의 관람문의는 전화번호(054)220-1067로 가능하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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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뚝으뜸상(정윤준)
2. 으뜸상(고익현)
3. 으뜸상(박병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