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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헤비 뮤직의 대표 주자 다크트랭퀼리티(Dark Tranquillity), 애시드 재즈 그룹 디사운드(D'Sound), 모던 록 그룹 스트레이라잇런(Strayright Run)'이 한국을 방문한다.
다크트랭퀼리티와 디사운드, 스트레이라잇런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광명 시민 운동장 및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2006 광명음악밸리축제'에 참석해 메인공연인 '오픈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다크트랭퀼리티는 멜로디가 살아있는 데스메틀인 '멜로딕 데스'를 장르로 정립시킨 스웨덴의 헤비메틀 밴드. 다크트랭퀼리티는 23일 4시 30분부터 '모던타임즈·헤비네스'라는 제목의 오픈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모던타임즈·헤비네스'에는 다크트랭퀼리티 외에도 미국의 모던 록 밴드 '스트레이라잇런'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을 두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는 노르웨이의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는 24일 오후 4시 40분부터 열리는 '일렉트로니카·라운지' 무대에 올라 윈디시티, 스왈로우, 전제덕, 두번째 달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06 광명 음악 축제는 올 해로 2회 째를 맞는 국제적은 음악축제로 대중음악의 국제적인 흐름을 이끌고 있는 40여팀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음악 행사 외에도 레바논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평화나눔까페, 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의 지원 자금을 모금하는 사랑 나눔까페, 다양한 한국 인디 음반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왼쪽부터 '다크트랭퀼리티', '디사운드', '스트레이라잇런' 사진=광명음악밸리축제사무국 제공]
